버튼의 12/13 시즌 새 바인딩 모델 부트레거(Bootlegger)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버튼에서 가장 소프트한 바인딩중 하나인 코브라샤크보다 더 소프트한
이 바인딩의 가장 큰 특징은
영하의 날씨에서도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하는 Gumbo 하이백입니다.
기존의 우레탄 소재의 하이백은 온도변화에 따라 플렉스가 변하지만
Gumbo 소재의 하이백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드러운 플렉스를 유지할수 있다고 합니다.
완전 말랑하네요
또 다른 특징은 스맥다운(Smackdown) 토스트랩으로 한번 설정해놓은대로
다음 장착시에 그대로 사용할수 있는 버튼의 새로운 토스트랩으로
자주 하이크업 하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기술이 아닐까 합니다.
저 회색으로 되어있는 래버를 한번 땡겨 주면 OK.
저번시즌부터 버튼에서 밀고 있는 Re:Flex 도 적용이 되어있는데
베이스 플레이트를 최소화해 무게를 줄이고
힌지방식의 디스크를 채용해 보드의 구부러짐에 맞게 바인딩도 같이 휘어져
비약적으로 플렉스와 느낌이 향상시켜주고 더불어 쿠셔닝도 좋아집니다.
4x4 나 3D, Channel 방식 모두 다 사용이 가능해
일반 DISC방식의 바인딩은 Custom과 Freestyle 두종류만 나오고
기존에 DISC방식으로만 나오던 코브라샤크(Cobrashark)나
est와 함께 나오던 disc 바인딩들은 모두 Re:Flex로 대체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기술로 무장한 12/13시즌의 버튼 바인딩
소프트한 바인딩을 원하는 지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꺼 같습니다.
photo via xxlstyle.com
얼마전 8월 10일 버튼 플래그쉽 스토어가 한국에 첫 오픈을 했습니다.
단독스토어가 아니라 아쉽지만
LG패션이라는 대기업에서 라이센싱을 해서 그런지
투자를 많이 하는거 같아 다행입니다.
버튼의 Restricted 라인과 Late, Early 모델등도 빠짐없이 국내에 들어와
접해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얼마전 12/13시즌 버튼 사이트가 오픈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한글 사이트는 없더군요
일본어는 항상 있는데 한글 사이트도 역시 볼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via
686 x DIKIES Collection
2011-2012 FLUX Limited Binding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