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차일드의 10/11 모델이 29위에 랭크되었군요.  10여년전에 은퇴한 스카티 윗레이크(Scotty Wittlake)가 2010년 스텝차일드의 게스트 프로로 참여하면서 만든 프로모델입니다. 깔끔한 다이컷의 베이스와 수녀분장한 남자가 남자다리를 잡고있는 특이한 일러스트의 탑시트가 눈에 띄는군요

버튼 라이더팀 언잉크에 소속된 제프 앤더슨 모델로 05/06 모델 입니다. I AM UN..INC!의 글자안의 팀원들의 국기를 넣은 베이스가 인상적입니다.

2003년 일본에서 호텔 난간에서 추락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그의 추모 모델이기도 합니다.

버튼의 07/08 세븐이 27위에 랭크되었군요. 세븐 시리즈는 스펙은 계속 바뀌었지만 그래픽 컨셉은 성경의 7대 죄악 (오만,음욕,질투,격노,인색,폭식,태만)을 유지했습니다. 

연핑크색의 탑시트에 무지개가 그려져있는 이 스노우보드는 피터 라인이 디비젼 23(Division 23) 시절의 프로모델 입니다.

게이필이 충만하군요 :D

94/95 시즌 K2 팀에서 키가 가장 작은 다니엘 프랭크를 위한 모델로 작은 보드에 대조적으로 고래를 베이스에 넣은 재치있는 그래픽이네요 :)

아틀란티스의 이 보드는 다소 심심한 그래픽에 눈에 띄지 않지만. 약관 20세의 스웨덴 스노우보더 잉게마르 바크만이 주인공인 이 한장의 사진이 전세계의 스노우보드 잡지 커버를 장식하고 수많은 미디어에 노출되면서 유명세를 타게됩니다. 최고의 디자인은 최고의 보더와 함께할때 이라는걸 증명하는군요 ^^

 

1995년 처음 선보인 버튼의 전설 테리예 하콘센(Terje Haakonsen)의 첫 시그니쳐 모델 밸런스(Balance)로 그후 테리예의 수많은 우승의 주역이 되는 모델입니다.

스켑과 스노우 양쪽다 프로모델을 가지고 있는 존 카르디엘(John Cardiel)은 2003년 큰 사고를 당하고 다시 걷게될 기회를 준 이 스노우보드 디자인은 새로운 의미를 주게됩니다. 베이스의 스테인드글래스와 예수의 모습이 그 의미인가 보군요

매우 희귀한 보드로 립텍의 제이미 린(Jamie Lynn)의 프로모델 붓다 캣. 그가 직접 아트웍에 참여를 한 디자인입니다.